‘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1박2일’ 속 예능감 다시 보니…‘수치스러운’ 라면 먹방
배우 김주혁이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김주혁의 ‘1박2일’ 활약도 재조명받았다.
김주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겨울철 바람을 이겨내기 위한 테스트로 ‘강풍기 앞에서 컵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라면을 먹다 중도 포기한 김주혁은 “수치스럽다”며 “나 왼손잡이라 더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 결과 미션에서 1등을 거머쥔 김준호의 명에 따라 김주혁이 복근을 노출해야 했다.
한편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주혁과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주혁은 최지우에 대해 “스튜어디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지우는 연기할 때는 여배우의 모습이지만 끝나면 평범하다”며 “왜 아직도 시집을 못 갔는지가 제일 궁금하다”고 은근히 독설을 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