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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대형건설사 4148가구 분양 눈길

입력 | 2016-02-12 10:31:00


-현대, GS 등 올해 동탄 전체물량의 32%

올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대형건설사들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는 그 동안 중견건설사 분양이 대부분이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증이 남아 있었다.

동탄2신도시에는 지난 2012년 8월 1차 동시분양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2개 단지(공공분양 제외) 3만6276가구가 공급됐다.

이중 10대 대형건설사가 분양한 단지는 △동탄센트럴자이(559가구) △동탄 롯데캐슬알바트로스(1416가구) △동탄2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1348가구)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874가구)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832가구) 등 5개 단지, 5029가구에 불과하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분양계획 물량(1만3161) 가운데 10대 대형건설사들이 차지하는 물량은 32%(4148가구)에 불과하다.

대형건설사의 아파트가 적다보니 그만큼 희소가치도 높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입주한 동탄2신도시 청계동의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 매매가는 5억2000만 원선(일반평균 기준)으로 분양가(3억6800만 원선)보다 1억5000만 원 이상 가격이 뛰었다.

청계동 D공인중개 관계자는 “동탄 부동산 시장이 중견건설사 아파트를 중심으로 형성돼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요구가 많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올해 동탄2신도시 내 대형건설사 분양단지는?

현대건설은 5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6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가까이에 리베라CC, 신리천, 근린공원(조성예정) 등의 자연친화시설이 있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 단지 앞 도로를 통해 8월 개통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 동탄역의 이용도 수월하다.

GS건설은 다음 달 A8블록에 ‘동탄 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19개 동, 93~103㎡, 총 979가구로 조성된다.

KTX 동탄역을 비롯해 백화점, 호텔 등 상업, 업무, 문화, 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가까이 있고 단지 주변의 교육 및 녹지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이밖에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A36블록에서 745가구 규모의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12월 C11블록에서 945가구 규모의 ‘롯데캐슬’을 선보인다.

지난 2012년 동탄2신도시에서 GS건설, KCC건설 등 5개 건설사가 동시 개관한 견본주택 현장. (자료:동아일보DB)

문정우 동아닷컴 기자 apt06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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