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인 홍문표 국회의원(68·충남 홍성예산)의 아들 승수 씨(40)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홍 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경 경기 남양주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운전해 남양주 평내 나들목으로 진출하려다 내리막길에서 도로에 설치된 철제빔을 들이받았다. 홍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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