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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시, 설 선물 과대포장 집중단속

입력 | 2016-01-25 03:00:00

25일부터 대형마트 등 대상




서울시는 설(2월 8일)을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선물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과 함께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일 동안 단속에 나선다.

대상 품목은 제과류, 과일 육류 등 농산물류, 양주 민속주 등 주류, 화장품류, 완구 벨트 지갑 등 잡화류다. 제품을 2, 3중으로 포장하거나 제품의 10∼35% 이상을 포장재로 채우는 등의 과대 포장을 하면 단속될 수 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