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토토 매치 5회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21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5∼2016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KGC-KT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3.71%가 홈팀 KGC의 승리를 내다봤다. 양 팀의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 예상이 27.96%, 원정팀 KT 승리 예상이 18.32%로 그 뒤를 이었다.
전반에도 KGC 리드 예상(58.72%)이 KT 리드 예상(23.27%)과 양 팀의 5점차 이내 접전 예상(17.98%)을 압도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KGC 40∼44점-KT 35∼39점 예상(14.42%), 최종 득점대에선 KGC 80점대-KT 70점대 예상(19.52%)이 각각 1순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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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KT는 19일 최하위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76-94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코트니 심스가 33점·1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3점슛 19개 중 11개를 성공시킨 전자랜드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KT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은 더욱 희미해졌다. 양 팀의 올 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KGC가 승리했다. 이번 농구토토 매치 5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1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