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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나바로’
삼성 라이온즈와 외국인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28)의 협상이 결렬됐다.
23일 삼성 구단 관계자는 “나바로와 재계약할 확률은 아주 희박하다. 극적인 반전이 있지 않으면 나바로와는 결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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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내민 최종 제시안에 나바로가 답하지 않자, 삼성은 우선 협상 순위를 ‘일본프로야구에서 오래 뛴 내야수’로 변경했다.
삼성은 올해까지 일본에서 뛴 내야수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영입 리스트에 오른 다른 선수의 움직임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바로는 일본 진출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