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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서 6%로…이벤트대회 공제 제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논란을 일으켜온 특별 회비 규정을 재정비했다.
KLPGA는 지금까지 협회가 공인한 모든 대회에서 선수들이 받는 상금의 6.7%를 특별 회비로 공제해왔다. 그러나 최근 공식대회는 물론 비공식 대회(이벤트)에서 KLPGA투어 소속 선수가 아닌 LPGA 소속의 한국국적 선수 등 비회원들에게도 특별 회비를 받아오면서 논란이 됐다. 특히 비회원에게 더 많은 특별 회비를 공제해 불만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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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