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은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 정기공연 ‘Winter Harmony Concert’를 20일부터 24일까지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개최한다.
5일 동안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하는 공연에서는 뮤지컬, 클래식, 합창, 넌버벌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첫날인 20일에는 넌버벌 공연 ‘유쾌, 상쾌, 통쾌한 인천공항 크리스마스 대소동’이 열린다. 어린이 응원단 ‘레인보우’을 비롯해 퓨전 국악 밴드 ‘하나연’의 국악 캐럴, 태권도 공연예술팀 ‘Y-kick’의 태권도, 격파, 마샬아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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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Harmony Concert’는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관람 좌석을 신청할 수 있다. 좌석이 없어도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