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특별전
입력
|
2015-12-16 03:00:00
홍조를 띤 소녀의 얼굴은 사랑스럽다. 그녀가 입고 있는 옷과 배경은 온통 무채색으로 처리돼 소녀의 생기 있는 얼굴이 유독 도드라진다.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가 자신의 딸 클라라 세레나 루벤스의 다섯 살 때 모습을 그린 초상화(사진)다. 클라라는 안타깝게도 병에 걸려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리히텐슈타인 박물관이 소장 루벤스 컬렉션 가운데 최고로 꼽는 ‘클라라 세레나 루벤스의 초상’(1616년)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리히텐슈타인 박물관 명품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특별전이 내년 4월 10일까지 열린다. 02-2077-9265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