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2015년 신입직원 채용’ 결과 5개 부문 49명을 최종합격자로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폐광지역 출신 우대원칙에 따라 선발 인원 중 절반에 가까운 24명이 폐광지역 출신자로 뽑혔다.
역대 최고 경쟁률(전체 53대 1)을 보인 이번 채용에서 사무직군에는 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 경상계열 전공자들이 대거 합격했고, 영업직군에는 관광서비스 계열 전공자들이 주를 이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