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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 대표 징역 2년6개월
프랜차이즈 ‘아딸’ 대표, 징역 2년6월 ‘실형’ 식자재·인테리어 대가로 ‘뒷돈’
식자재 납품과 인테리어 시공을 대가로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아딸'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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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 대표 이 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 납품업체와 인테리어 시공 업체 2곳으로부터 '계속 거래'를 대가로 61억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씨는 이외에도 가맹점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받은 대금 8억8000여 만원을 횡령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배임 수재 범행이 오랜 기간 지속됐고, 이씨의 사익 추구로 인한 피해가 일부 가맹점사업자들에게 전가됐을 수도 있다"며 "상당기간의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아딸 대표 징역 2년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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