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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질 좋은 일자리 적극 창출” 청년희망펀드에 1500만원 기부

입력 | 2015-11-17 03:00:00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김영배 상임부회장(사진)을 비롯한 임원 24명이 청년희망펀드에 총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총은 개인별 기부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 부회장은 “청년희망펀드를 계기로 극심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경영계는 성공적인 노동 개혁을 통해 청년들이 바라는 질 좋은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