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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웨딩화보 공개, 유키스 탈퇴 이유는? “연예인 아닌 평범한 삶 원해”
그룹 유키스 출신의 동호가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유키스 탈퇴 이유가 재조명 받았다.
2013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유키스 탈퇴를 선언한 동호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어 “동호가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고, 체력적인 면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오랜 상의 끝에 동호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후 동호와 같은 소속사였던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를 다시 한 번 언급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MC들이 “같은 소속사였던 유키스 동호는 왜 탈퇴 했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임창정은 “사실 형(사장)이 동호의 탈퇴 기사가 나오기 전에 나한테 먼저 말해줬다”며 “내가 탈퇴 기사 후에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형이 ‘뭐 어쩌겠냐. 자기가 지쳐 있다는데 어떻게 말리겠냐’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3일 두 사람의 결혼식을 준비해온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동호와 1년 연상의 신부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호는 예비 신부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으며 아름다운 웨딩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동호는 28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동호 웨딩화보. 사진=동호 웨딩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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