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애런 헤인즈, 역대 최초 MVP 연속 수상 外

오리온 애런 헤인즈. 스포츠동아DB

애런 헤인즈, 역대 최초 MVP 연속 수상

KBL은 12일 “애런 헤인즈(오리온)가 ‘2015∼2016 KCC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91표 중 40표를 획득해 이정현(33표·KGC)을 제쳤다”고 밝혔다. 헤인즈는 역대 최초로 라운드 MVP를 연속(1·2라운드) 수상했다. 헤인즈는 7일 KGC전에선 외국인선수 통산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웠고, 8일 전자랜드전에선 올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이상화 등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출전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2일 “이상화(서울일반)를 비롯해 이승훈, 모태범(이상 대한항공) 등이 13일부터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2015∼201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남녀 10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 등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선수뿐 아니라 김민석(평촌고), 김민선(서문여고), 박수진(양주백석고), 박지우(의정부여고) 등 유망주들도 포함돼 있다.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KPGA 회장 출마

중견 건설기업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17대 회장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현재 KPGA 황성하 회장의 임기는 12월31일로 만료된다.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후보 등록을 받은 뒤 28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 회관 10층에서 선거가 진행된다. 대의원 201명 중 과반수 이상 투표하고 이 중 과반수 이상 득표를 해야 당선이 인정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상위 2명이 재투표를 실시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