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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 여성 임원 확대 위한 ‘한국 30%클럽 콘퍼런스’ 개최

입력 | 2015-11-12 16:24:00


미래포럼이 25일 오후 4시 서울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한국 30%클럽 콘퍼런스’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30%클럽 캠페인은 여성 대표성 30%를 향한 민간기업의 자발적 운동으로 2010년 영국에서 시작돼 10여 개 국가로 확산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기업여성 임원 비율 30%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삼성전자 롯데그룹 한화그룹 등 8개사 인사담당 임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김영란 전 대법관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미래포럼 홈페이지(www.meerae.org)나 전화(02-336-6453)로 하면 된다.

최예나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