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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는 P&G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Children’s Safe Drinking Water Program: CSDW)’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까지 150억 리터의 깨끗한 식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 프로그램은 오염된 식수로 인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2004년 시작돼, 지난 10년간 75여개 나라에서 150개 단체와 협력해 총 90억 리터의 깨끗한 식수를 제공해왔다.
타이드, 스위퍼 등 다양한 세탁 및 세척 관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P&G는 15년 전 미국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단 4g만으로 30분 내에 10리터의 흙탕물을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로 정화시키는 분말형 식수 정화제를 개발,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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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프리차드(Marc Pritchard) P&G 글로벌 마케팅 및 브랜드 최고책임자는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깨끗한 식수 공급이 어떤 이들에게는 매일 맞닥뜨려야하는 문제인데, P&G의 정화 기술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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