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강용석의 스캔들과 관련한 증거를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김미나 씨와의 스캔들 의혹에 대해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라는 제목으로 취재 내용을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도도맘이 일본에서 만났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조차 할 수 없었다던 주장을 뒤집는 내용을 전했다.
도도맘은 당시 일본에 사는 언니와 저녁 식사를 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디스패치는 사진에 흐릿하게 흰 와이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을 보도하며 이 사람의 덩치가 상당하다고 보도했다.
또 레스토랑 관계자에게 강용석의 사진을 보여줬다. 관계자는 “남자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 관계자는 또 “본인이 아니면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디스패치는 도도맘이 직접 촬영한 음식 인증샷의 한 귀퉁이에서 강용석의 얼굴이 선명하게 포착된 사진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스패치는 “본질은 일반인 부부의 파경, 그리고 그 배경이 아닙니다. ‘디스패치’가 생각하는 본질은 전직 국회의원 강용석, 현직 변호사 강용석, 차기 총선을 꿈꾸는 강용석입니다. 그는 과연 진실한가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