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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CJ와 3년 메인 스폰서 계약

입력 | 2015-10-29 03:00:00


한국 골프의 기대주 안병훈(24·사진)이 CJ그룹과 2018년까지 3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국내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5월 유럽투어 메이저 대회인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는 현재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 랭킹 55위에 올라 있어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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