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고고
취업난과 실업난으로 창업 전성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기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회’ 전문 프랜차이즈 피쉬고고(대표 고승철)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창업아이템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신선한 각종 활어와 초밥, 튀김 등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신상’ 프랜차이즈다. 그동안 높은 가격대로 인해 쉽게 먹을 수 없었던 활어 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피쉬고고는 수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프랜차이즈인 만큼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횟감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손님에게 내놓기 위해 수소의 청결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재료를 바로 꺼내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함이 다르다. 현재 종로구 창신동의 회 테이크아웃을 전문으로 하는 1호점과 화양동의 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당 3호점도 곧 오픈할 계획이다. 3호점까지는 직영점으로 운영되며, 이후부터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