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태권도진흥재단과 27일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무주 태권도원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의 10배이자 여의도 면적 절반에 해당하는 세계 최대 면적으로 태권도 경기 외에 각종 공연과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관광개발은 기차여행상품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태권도원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활용한 상품을 태권도진흥재단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