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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이소담(Sodam Lee), 판화 작품 속에 삶과 사회의 문화를 담다

입력 | 2015-10-20 16:02:00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성공적인 작품활동으로 글로벌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 판화작가 이소담(Sodam Lee)이 세계적인 판화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작가는 판화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은 작가이자, 예술가로서 천재적인 작품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니스 프린트 메이킹 레지던시 프로젝트(The Venice Large-format Printmaking Studio Residency and Project)에 2013년도에 참여한 이래 2014년, 2015년까지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6년에도 이태리에서 주최하는 레지던시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소담은 지난 2014년에는 홍콩 그래픽아트페스티벌(Hong Kong Graphic Art Fiesta: Kowloon, Hong Kong)에 작품이 출품됐고, 해당 작품을기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내 주요 전시회에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빠짐없이 작품목록을 올리는가 하면, 명망있는 국제전인 브래들리 프린트와 드로잉전시회(The Bradley International Juried Print and Drawing Exhibition: Illinois, USA), 무독소 프린트 메이킹을 추진하는 뉴그라운드 프린트 워크샵 앤 갤러리 국제 전시회 (International Juried Exhibition at New Ground Print Workshop and Gallery Exhibition: New Mexico, USA)와 업스프림 피플갤러리 갤러리 전시회(Upstream People Gallery, Nebraska U.S.A), 워터루 아트 국내 경쟁 전시회(Waterloo Arts Fest National Juried Exhibitions: Ohio, USA), 도자기, 섬유, 종이, 유리, 메탈, 나무 국내 전시회(Clay, Fiber, Paper, Glass, Metal, Wood National Juried Exhibition: Iowa, USA), 드모인 아트 페스티벌(Des Moines Arts Festival : Iowa U.S.A.)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처럼 다양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이소담 작가의 작품이 환영받는 이유는 그녀가 현대와 전통을 잇는 세계적인 판화작가이기 때문이다. 내면의 깊은 통찰력을 지닌 출중한 예술가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제적인 인지도도 높아 유수의 전시회로부터 그녀의 작품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소담 작가의 우수성은 여러 수상실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드모인 아트 페스티벌 The Best of Show in Emerging Artist: Des Moines Art Festival: Iowa)에서 최고의 예술가 신인 대상을 2013년, 2014년 두해 연속 수상했으며 3회에 걸쳐 스페셜 레커그니션 어워드(Special Recognition Award)와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와 스페셜어워드(Special Award),펄췌이드 어워드(Purchase Award)등을 수상하면서 판화계의 실력있는 최고의 예술가로서 자리잡았다.
 
이 외에도 그녀의 다양한 작품들은 The Daily Palette(온라인), The Ames Tribune (신문), The Hand Magazine(판화 전문 잡지), The Studio Visit Magazine (예술계 최고의 잡지) 등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스튜디오 비짓 매거진은 미국내 New American Paintings와 함께 최고의 잡지로 알려져있으며 이소담 작가의 작품을 실은 2015년 겨울 잡지가 출간되면 전세계의 유명한 2,000개 이상의 museum과 gallery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소담 작가는 “나의 작품이 하나의 지구안에 공존하는 각기 다른 삶의 환경과 여건속에서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이해 하고 더불어 삶의 어려움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아픔을 돌아볼수 있는 영감의 매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려한 색과 움직이는 선, 웅장한 이미지로 시선을 압도하는 그녀의 작품은 홈페이지(http://whitepondstudio.wix.com/sodamlee)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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