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 사진제공|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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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효주(34)가 12월1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의 예비 신랑은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3년 전 연인이 됐다”고 19일 밝혔다.
소속사는 또 “진지하게 만나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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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2000년 영화 ‘하루’의 단역으로 출발해 ‘슈퍼스타 감사용’ ‘청담보살’ 등에 참여해왔다. ‘완득이’와 ‘타짜-신의 손’, ‘극비수사’ 등의 영화로 흥행도 맛봤다.
17일 막을 내린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에 출연해 개성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