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수도권 광역철도 역의 모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 현재 수도권 광역철도 역사 10곳 중 3곳 정도에만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마련돼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말까지 광역철도 경부선 평택역, 과천선 평촌역 등 14개 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등 2017년까지 모든 수도권 광역철도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부산·대구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도시철도 역 중 스크린도어가 없는 79개 역에도 내년 6월까지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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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