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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푸켓, 올 풀 빌라 리조트로 거듭나

입력 | 2015-10-15 17:04:00

재개관 기념 ‘나이트 온 어스’ 프로모션 선보여




개보수를 끝내고 다음달 재개장을 앞둔 반얀트리 푸켓이 ‘나이트 온 어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푸켓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반얀트리 푸켓이 빌라 및 레스토랑 개보수를 마치고 올 11월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기존에 있던 디럭스 빌라(Delux Villa)의 프라이빗 가든에 프라이빗 풀을 신설해 ‘반얀 풀 빌라(Banyan Pool Villa)’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반얀트리 푸켓은 모든 빌라가 프라이빗 풀을 보유한 올 풀 빌라 리조트(All-Pool Villa Resort)로 거듭났다.

새로운 빌라인 반얀 풀 빌라는 커플들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다. 태국풍 빌라에 모던한 감성을 더해 편리하게 설계된 반얀 풀 빌라에는 마스터 베드룸과 연결된 욕실이 있으며 남녀가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 각각 한 쌍씩 비치돼 있다.

또한 반얀트리 푸켓은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 샤프론(Saffron)과 워터코트(Watercourt)를 업그레이드해 재개장한다. 태국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시그너처 레스토랑 샤프론은 현대적으로 탈바꿈했으며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안다만 해(Andaman Sea)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워터코트는 라군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장소에 새롭게 자리 잡았으며, 에어컨 등의 시설을 완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샤프론과 워터코트 모두 반얀트리 푸켓의 새로운 총괄 셰프인 알폰소 드 라 데헤사(Alfonso de la Dehesa)가 이끈다. 셰프 알폰소는 미슐랭 가이드에서 극찬 받은 레스토랑 ‘엘불리(El Bulli)’를 비롯해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재개장한 샤프론과 워터코트는 알폰소의 지휘 아래 여러 가지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룬 완성도 높은 메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반얀트리 푸켓은 재개장을 기념해 ‘나이트 온 어스(Night On Us Re-Launch Offer - Stay 5 Pay 4)’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기간 중 연속된 날짜로 최소 5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5박 연속 투숙 시 4박 가격으로 이용 가능 ▲데일리 조식 뷔페 이용 ▲샤프론과 워터코트 이용 시 20%할인(주류 제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반얀 풀 빌라에서 5박 기준 8만7504바트(한화 약 287만 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나이트 온 어스 프로모션은 반얀트리 공식 홈페이지(www.banyantree.com)에서 스페셜 오퍼 코드 BT201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약은 홈페이지, 이메일(phuket@banyantree.com) 또는 전화(☎+66 76 372 400)로 문의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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