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헝그리 일레븐’
KBS2의 ‘청춘FC 헝그리일레븐’팀이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14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후반전을 치르고 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주현재(안양FC). 김재성(서울 이랜드FC)의 코너킥이 주현재의 머리에 맞으며 골대로 깔끔하게 빨려들어갔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 팀은 세 번의 국내 평가전에서 3전 1승1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전에서는 2-3으로 패했으나, 성남 FC에는 1-0으로 승리했고 FC 서울과는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정환 감독은 “평소 하던대로 준비했다. 상대가 우리보단 분명 한수 위일 것이다. 최선을 다하고 얼마나 열심히 뛰느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경기전 소감을 밝혔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절망의 끝자락에 선 20대 청춘들의 희망찬 도전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