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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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처음으로 남장 연기에 도전했다.
김민정은 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장사의 신’ 제작발표회에서 “더 흥미로웠던 건 개똥이였다”며 “사극에서 예쁜 역할을 해 본적이 있다. 그동안 연기하면서 해보지 않은 게 남장이었는데 이번에 했다”고 말했다.
이어 “1인 2역은 아니지만 변화가 큰 역할이다. 고충이 있다면 캐릭터와 하나가 되기 까지 한 달 정도가 걸리는데 개똥이로 한 달, 매월로 한 달, 앞으로 무녀가 되는 변화도 겪는다. 얼마나 유연성 있게 흐름을 탈 수 있을 지를 고민 중”이라며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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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은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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