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홍삼, 비타민제, 철분제, 오메가3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다. 그러나 몸에 쌓인 건강기능식품이 자칫하면 심혈관 질환, 암 유발, 기형아 출산의 위험까지 낳는 ‘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16일 방송되는 채널 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현아 교수가 출연해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을 들려준다. 특히 홍삼은 몸에 잘 맞지 않는 사람이 먹을 경우 오히려 혈압을 높이거나 각종 부인병을 유발하기도 하는 등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식품 중 하나라는 설명.
박 교수는 “삼시세끼 밥만 잘 챙겨먹어도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건강기능밥상 ‘3·3·3공식’을 소개한다. 16일 밤 11시 채널A를 통해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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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