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렌타-유승우(오른쪽). 사진|엑세스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DB
광고 로드중
가수 유승우가 27일 열리는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렌카(Lenka)의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에 선다.
유승우는 2012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출연해 주목 받았으며 최근 ‘예뻐서’란 노래로 스무 살의 풋풋한 감성을 감미롭게 노래해 관심을 받고 있다.
렌카가 수많은 OS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듯이 유승우 또한 드라마 ‘투윅스’, ‘앙큼한 돌싱녀’, ‘왔다 장보리’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 OST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광고 로드중
이번 공연은 2015년 7월 발매한 4번째 앨범 ‘더 브라이트 사이드’ 기념 투어로 펼쳐진다.
유승우는 “평소 좋아하던 렌카의 공연 오프닝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설렘과 부담이 공존하지만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민 뒤 렌카 팬의 한 사람으로서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