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여객기 파편. 사진=동아일보 DB
인도양 여객기 파편, 어떻게 약 5700km 거리 떨어진 ‘레위니옹 섬’ 까지?
지난해 3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중국 베이징으로 향해 이륙한 뒤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의 잔해가 발견됐다.
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29 인도양에서 발견된 비행기 잔해가 앞서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과 같은 기종인 보잉777의 부품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번에 인도양에서 여객기 파편이 발견됨에 따라 모든 방법을 동원 MH370편의 실종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인도양에서 여객기 파편이 발견된 실종여객기는 앞서 이륙 40분만에 갑자기 통신이 두절되며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