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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오픈을 앞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객실과 레스토랑 시설을 공개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대표적인 해외 럭셔리 호텔 브랜드 포시즌스의 국내 첫 진출점이다.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 사거리에 자리잡아 오픈 전부터 호텔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43개의 스위트를 포함해 총 317개의 객실을 갖고 있다. 객실마다 고객의 취향따라 푹신함을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 시그니처 침구인 ‘포시즌스 베드’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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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층에 운영하는 포시즌스 클럽 서울은 건강과 미용을 위한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3개 라인의 실내수영장, 휴식을 위한 바이탈리티 풀,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키즈 풀 등 세 가지 형태의 수영장 및 실내 골프연습장이 있다. 765㎡의 공간에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위한 별실, 개인 PT 스튜디오, 음료,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주스 바 등이 자리하고 있다. 7개의 마사지 룸을 가진 포시즌스 스파와 국내 호텔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네일 바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결혼식과 각종 컨벤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두 개의 볼룸과 일곱 개의 미팅 룸이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