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캡처
“매케인 전쟁 영웅 아냐” “한국은 미쳤다” 막말 트럼프, 전국단위 여론조사서 또 1등
막말 트럼프 여론조사서 또 1등
막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이자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가 또 다시 전국단위 여론조사에서 1등을 차지했다.
2위는 15%의 지지율을 기록한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15%), 3위는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14%), 4위는 의사출신 보수논객 벤 카슨(10%), 6위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9%)이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달 30일 퀴니피액대학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20%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으며, 지난달 26일 CNN방송과 여론조사기관 ORC의 조사에서도 18%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공화당원을 대상으로 한 전국단위 여론조사에서 연이어 선두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인기가 고공행진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는 최근 연이은 막말로 고비를 맞고 있다.
그는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5년간 포로로 붙잡혔던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을 “전쟁 영웅이 아니다”라고 비하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막말 트럼프 여론조사서 또 1등.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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