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주 회장. 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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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주 회장, 신임 대한씨름협회장 선출
남병주(62) 보국전공 회장이 신임 대한씨름협회장으로 선출됐다. 남 회장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대한씨름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제41대 회장으로 뽑혔다. 남 회장은 재적 대의원 19명 중 16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14명으로부터 찬성표를 받았다. 임기는 2016년까지다. 남 회장은 1997년 대구광역시씨름협회장을 시작으로 한국대학씨름연맹 2·3·4대 회장과 대한씨름협회 제38대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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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