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1.6터보), 하(1.7디젤)
현대자동차가 9일 인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2016년형 쏘나타’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회에는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1.6터보와 1.7디젤의 시승 평가가 이뤄졌다.
현대차 쏘나타 디젤은 U2 1.7 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해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kg.m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6.8km/ℓ, 16.5km/ℓ, 16.0km/ℓ(16/17/18인치 휠)로 2.0CVVL 대비 연비는 33%, 토크는 69% 향상됐다.
판매가격은 스타일 2495만 원, 스마트 2780만 원, 스마트스페셜 2950만 원이다.
쏘나타 1.6 터보 판매가격은 스타일 2410만 원, 스마트 2690만 원, 스마트스페셜 2810만 원이다.
인천 송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