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오션월드는 11일 토요일 밤 10시까지 올해 첫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이어 18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매일 야간운영에 들어간다. 오션월드는 야간개장에 맞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야간권을 출시했다.
야간개장 기간 동안 미디어 파사드 쇼 및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오션월드 나이트판타지’가 열린다. 이집트 테마의 스토리영상과 조명, 디제잉, 불꽃축제, 다이빙쇼, 댄스등의 프로그램 등을 공연한다. 7월 31일부터 8월8일까지 총 9회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