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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 ‘글로벌 한국관광 외교대사’ 발대식

입력 | 2015-07-02 14:59:00


한국방문위원회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2일 오전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2기(이하 글로벌 외교대사)’ 발대식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었다.

글로벌 외교대사는 오늘 발대식으로 오프라인 활동 부문 134명, 온라인 활동 부문 253명, 총 387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되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민간 외교대사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발대식에서는 글로벌 외교대사가 방한 외국 관광객 및 해외 체류 중에 만나는 외국인에게 한국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국내외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관광, 역사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 등을 수정하는 등 민간외교대사로 역할을 하게 된다.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는 1기부터 11기까지 55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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