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료원 간호사 메스르 1차 양성 반응…외래진료 폐쇄
강원도 내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강릉의료원의 간호사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강원도는 강릉의료원의 간호사인 A씨(50)가 22일 고열 등의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메르스 양성 반응을 나타내 현재 음압병동에서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릉의료원은 A씨와 접촉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18명을 자가 격리조치하고 행정요원 등 39명은 능동모니터링에 들어갔다. 또 외래진료를 폐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