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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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안타 1타점 타율 0.333
오승환(33·한신)이 5연속경기 등판해 시즌 17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7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교류전 니혼햄과 홈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삼진 2개를 잡으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경기를 끝내면서 시즌 17세이브를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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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33)는 7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펼쳤다. 이날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5번 1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30에서 0.333(201타수 67안타)으로 올랐다. 퍼시픽리그 1위 소프트뱅크는 5-2로 승리하며 최근 5연승을 달렸고, 센트럴리그 1위 요미우리는 안방에서 소프트뱅크에 충격의 3연전 싹쓸이패를 당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