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이 추진된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 등 5개 국 11개 기관은 공동으로 지름 25m의 사상 최대 규모의 광학망원경인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을 칠레 라스 캄파나스산 정상에서 추진한다.
거대 마젤란만원경은 칠레 라스 캄파나스(Las Campanas) 산 정상에 건설이 추진된다.
거대 마젤란망원경은 직경 8.4m 반사경 7장을 조합해 천체를 관측하는 거대 망원경이다.
지난 2009년 한국의 천문연구원을 비롯해 미국의 카네기재단, 스미소니언재단, 하버드대학, 아리조나대학, 텍사스 Austin 대학, 텍사스 A&M 대학, 시카고 대학과, 호주천문재단, 호주 국립대학 등 10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망원경은 구경이 약 25m의 현재 가장 큰 크기의 9~10m 구경 광학망원경보다 2배 이상 커 빛을 모으는 능력이 6배 가량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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