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 보호활동 지원, 직원 및 고객 가족 천연기념물 지킴이 봉사활동,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비무장지대(DMZ) 생태 보호를 위한 군부대 자매결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까지 직원 및 고객 가족 30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저소득가정 어린이 2600여 명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에쓰오일은 2008년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래 국내 기업 최초로 매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을 지원하고 직원과 고객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철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실천 분위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