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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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가 기나긴 재활을 잘 이겨낼 겁니다.”
넥센 손혁(사진) 투수코치는 류현진(LA 다저스)의 수술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수술대에 오른다.
손 코치는 은퇴 후 한화에서 투수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류현진과 인연을 맺었다.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막역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손 코치는 현역 시절 팔꿈치와 어깨 수술을 모두 경험했던 만큼 류현진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현진이가 동산고 시절(2004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해봤기에 재활과정을 잘 알 것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만 주위의 조언을 잘 따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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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