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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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역대 최고 보수…이승준은 SK로
문태영(37)이 KBL 역대 최고 보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KBL은 20일 “2015 KBL 자유계약선수(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문태영, 이승준, 전태풍, 최지훈, 신윤하, 신정섭 등 총 6명이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이 보수총액 8억3000만원(계약기간 2년·연봉 7억4700만원·인센티브 8300만원)에 문태영을 잡는 데 성공했다. 문태영은 2008∼2009시즌 동부 김주성(36)이 기록한 7억1000만원을 넘어 역대 개인 최고 보수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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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