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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북한인권특위 발족… 본보 주성하기자등 30명 구성

입력 | 2015-05-13 03:00:00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북한 주민 인권 문제와 북한 이탈 주민 지원 문제를 통합적으로 담당할 ‘북한인권특별위원회’를 12일 공식 발족했다.

대한변협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변호사 27명, 탈북자 출신인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 등 외부 위원 3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된 북한인권특위를 출범시켰다.

북한인권특위는 △북한인권백서 △국제연대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제도 개선 △남북 교류 협력 등 5개의 소위원회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