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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유승준 韓 가고파 눈물 펑펑” 발언에 유승준 심경 고백? “컴백 미련 없다”

입력 | 2015-05-13 06:58:00

영화 스틸사진


김희철 “유승준 韓 가고파 눈물 펑펑” 발언에 유승준 심경 고백? “컴백 미련 없다”

병역기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이 13년 만에 심경 고백을 예고한 가운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김희철은 2014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승준이 한국에 가고 싶다며 울더라”라며 유승준을 언급했다.

이후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희철아. 그날 기억나는구나. 그날 너희들이 형한테 인사하겠다고 멤버들까지 모두 형 대기실에 찾아와서 너하고 동이하고 형 노래하고 안무하고 그랬잖아. 그래서 형이 그랬지. 선배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진심이었다”라며 “그리고 언젠가 꼭 돌아가겠다고. 그날 비도 만났지. 열심히 하고 있어서 너무 좋다고. 너는 형의 꿈을 살고 있다고. 모두 진심이었어. 대견하고 또 너무 뿌듯했다”고 추억을 되새겼다.

이어 유승준은 “형은 한국을 생각하면 맘이 그렇게 뜨거워진단다. 너희들을 봐도 그렇고. 그래서 눈시울이 젖었을 거야. 형이 눈물이 많거든. 하지만 형은 한번도 그 누구에게 또 누구 앞에서 한국 가고 싶다고 울어본 적이 없구나. 한국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이 한국가고 싶어서 우는 것처럼 비춰졌나보구나”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 “너도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겠지. 형이 한국 컴백이니 활동 계획이니 아무것도 모르는데 자꾸 그런 기사들이 나오는 것처럼. 저번에 모 프로에서 찬반 투표 결과로 형을 입국 시키겠다라는 기사도, 새해 아침부터 형도 기획사도 모르는 컴백기사가 난 것도”라며 “아무튼 형은 한국 컴백 미련 없단다. 계획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다만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땅을 밟지도 못한다는 현실이 가장 가슴 아프단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유승준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홍콩에서 생중계되는 아프리카TV (http://afreeca.com/shinpro)를 통해 13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90년대 말 인기 가수로 활동하던 유승준은 2002년 병역 처분을 앞두고 한국이 아닌 미국 국적을 택해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이 일로 유승준은 입국이 금지됐다.

유승준 심경 고백 . 사진제공=유승준 심경 고백/영화 스틸사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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