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사진 =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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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고소 취하 여부 상관無, 깊이 반성+사과” 3시간 대기 손편지 통했나?
개그맨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에게 모욕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장동민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라며 “현재 소속사는 장동민 시와 관련된 고소 내용을 확인한 상태다. 사건 내용에 대한 진의 여부 파악 및 후속 방안을 정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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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장동민은 ‘오줌 먹는 사람들’ 동호회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이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 “그 여자가 (오줌 먹는 사람들 동호회) 창시자야”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삼풍백화점 생존자는 4월 17일 모욕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장동민을 고소했다.
이후 장동민은 사과의 뜻을 담은 손편지를 써서 고소인을 찾아가 3시간 대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민 측은 언론에 “저희는 고소의 취하 여부에 상관없이 고소인 측 변호사를 만나 고소인에게 사과하고 싶은 마음을 전하고 싶을 뿐이다. 장동민은 언론을 통해 모든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만큼 그릇된 마음가짐으로 전 국민을 속일 생각은 결코 없다”라며 “아울러 경솔한 발언으로 많은 분들께 상처 드린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기회를 주신다면 꼭 찾아뵙고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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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