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uto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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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가 북미에서 송풍 모터와 전자제어장치 결함으로 2건의 리콜을 실시한다.
11일 외신들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차량 에어컨장치의 송풍 모터 결함으로 2009~2011년형 랜서, 2010~2011년형 랜서 스포츠백, 2011년형 아웃랜더 스포츠 등 7만7000대의 리콜을 결정했다. 결함은 서리제거장치 오작동을 일으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또 다른 리콜대상은 2009~2010년형 랜서, 2009~2010년형 아웃랜더, 2010년형 랜더 에볼루션 등 5만3400대다. 리콜의 이유는 전자제어장치(ECU) 결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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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해당차종 소유자들에게 리콜사유를 알리고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이 같은 결함으로 인한 부상자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