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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장동민 ‘사과 손편지’ 3시간 대기에 의혹제기? 3시간 vs 30초…그날의 진실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를 모욕한 혐의로 논란을 빚은 개그맨 장동민(36)이 30일 ‘사과 편지 전달’을 놓고 진실공방에 휩싸였다.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이하 ‘한밤’)는 장동민이 사과를 위해 고소인 측 법률사무소를 찾아가 3시간여를 기다렸다고 밝힌 것과 달리 같은 시각 ‘한밤’ 제작진이 인터뷰를 위해 법률사무소에 머물렀지만 장동민의 모습을 목격한지 못했다며 장동민 측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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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밤’ 제작진은 고소인 A씨 측에 전화를 걸어 “장동민이 직접 찾아갔다는 데 맞나. 손편지도 (장동민 씨가) 직접 전달했나”라고 물었다.
그러나 고소인 A씨는 이에 “장동민이 직접 찾아온 것은 맞다. 무슨 봉투를 주셔서 받아놓기는 했는데 내용물은 뭔지 모르겠다”며 “기사를 보니까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을 대기한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30초도 안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한밤’ 측은 장동민이 고소인에게 편지를 전달하기도 전에 기사부터 났던 것으로 보인다며 장동민의 사과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장동민은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사고 피해자에 대한 막말 발언을 해 해당 피해자에게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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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