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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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에서 2골 2도움으로 대승을 이끈 수원삼성 공격수 정대세가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리그 챌린지 MVP는 알미르(부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및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MVP는 정대세가 차지했다. 연맹은 “연계 플레이와 침착하고 냉정한 골 결정력으로 슈퍼매치를 자신의 무대로 만든 수원의 대세”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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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정대세를 비롯해 에두(전북)가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레오나르도(전북), 염기훈(수원), 문창진(포항) 이상호(수원)가 뽑혔다.
수비수로는 홍철(수원), 배슬기(포항), 임종은(전남), 박선용(포항)이 이름을 올렸으며 김병지(전남)가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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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위클리 베스트’에는 공격수에 알미르와 조나탄(대구), 미드필더에 배신영(수원FC), 주민규(서울 이랜드), 조원희(서울 이랜드), 노병준(대구), 수비수에 박희철(안산), 강지용(부천), 허재원(대구), 이준호(수원FC), 골키퍼에 전태현(안산)이 선정됐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