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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심각한 식량난에도 국제사회 지원은 계속 줄어…왜?

입력 | 2015-04-10 08:09:00

사진=동아일보 DB


北, 심각한 식량난에도 국제사회 지원은 계속 줄어…왜?

‘국제사회 지원은 계속 줄어’

북한의 식량부족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은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은 “북한 전체 인구의 70% 정도인 1800만 명이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식량이나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각) 밝혔다.

유 엔에 따르면 5살 이하 어린이의 27.9%는 만성적인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 또 “전체 인구의 25%는 백신 등 기초적인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700만 명에 이르는 주민이 깨끗한 음용수를 공급받지 못해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다.

하지만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지원은 계속 줄어 지난 2004년 3억 달러(3273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5000만 달러(545억 원)로 급감했다.

유엔 등 국제기구가 북한에 인도주의적 지원 자금을 지원하려고 해도 북한에 대한 금융 제재 때문에 자금 지원 통로가 막혀 사실상 지원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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