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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문학상 곽효환-정과리씨 선정

입력 | 2015-04-10 03:00:00


편운문학상 제25회 본상 수상자로 시인 곽효환 씨(48), 평론가 정과리 씨(57)가 9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각 시 ‘슬픔의 뼈대’, 평론집 ‘1980년대의 북극꽃들아, 뿔고둥을 불어라’. 편운문학상은 조병화 시인(1921∼2003)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경기 안성시 조병화문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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