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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임금갈등 해결될까
입력
|
2015-04-08 03:00:00
7일 북한 개성에서 북측과 최저임금 인상 요구 문제를 논의한 뒤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국사무소를 통해 돌아오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정기섭 회장(가운데)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의 표정이 굳어 있다. 정 회장은 “북측에 남한 기업의 곤혹스러움을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주문하자 (북측이) ‘그렇게 해보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파주=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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